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: 블랙 옵스 3 (문단 편집) ==== 옹호 ====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측은 '''"블랙 옵스 3는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스토리텔링을 배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"'''고 평가한다. 출시 전의 트레일러부터 이어 온 복잡한 주제들을 다루며 지금까지 [[콜 오브 듀티 시리즈]]가 당연시해온 '권선징악이 가능하며 유쾌하고 간단명료한 스토리라인'을 배제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으며, 이를 보조하기 위해 작중에서 알게 되는 반전은 물론 메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입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함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답했다. 당장 [[플레이어(콜 오브 듀티: 블랙 옵스 3)|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]]와 [[존 테일러|제작진이 의도한 스토리]]가 별개로 흘러가도록 노림수가 던져진 것을 보면 스토리에 대해 제작진이 상당한 노력을 가했음이 눈에 보일 것이다.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[[트레이아크]]는 [[블랙 옵스 2|전작]]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수많은 멀티 엔딩 중 가장 좋은 엔딩을 정설에서 쳐냄으로서 세계관이 혼돈으로 치달아가는 전초를 자연스럽게 구성해내었으며 동시에 전작의 주인공에게 이상적이지 않은, 즉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을 실은 행동을 정설로 삼으면서까지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개인의 의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. 전작 [[블랙 옵스 2]]가 [[블랙 옵스 1]]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접점이 너무 없다는 지적이 있긴 하다. 물론 전작의 사건으로 인해 세계가 막장 끝판왕이 되었지만, 전작의 주인공이며 현 막장 세계관에 큰 기여를 한 [[데이비드 메이슨]]은 언급조차 안된다. 기껏해야 [[라울 메넨데즈]] 정도로, 이마저도 '라울 이새끼 개새끼!' 정도로만 넘어간다. 레즈노프는 당연히 언급되지 않으며, 전작에서 유야무야 넘어간 [[알렉스 메이슨]]의 생사도 전혀 언급 되지 않고, 발매전 타임라인 트레일러에서 사진으로 등장하시며 생존인증한 [[마이크 하퍼]]마저 안나온다. 세계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겨우 라울 메넨데즈의 무인 드론 해킹 사건으로 인해 DEAD 시스템이 확립된 것. 이로인해 전쟁의 양상이 지상전에 주력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. 덕분에 전작 후속 넘버링 타이틀을 달고 나왔음에도, 완전 다른 게임같다는 말이 많다. 다르게 해석하자면 [[모던 워페어 3]]가 스토리적으로 미완성된 전작들의 그림자에 덮혀 전작을 알지 못하면 이해를 할 수조차 없으며 그렇다고 전작들을 아우를 만한 훌륭한 마무리를 이끌어내지도 못했음을 떠올리면, 오히려 그 그림자들을 떨쳐내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비평가들이 항상 요구하는 '''새로운 콜 오브 듀티'''에 대한 답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. 여기에 대해서 보다 현실적인 이유를 주장하는 쪽도 있는데, 이 정도로 전작들과의 접점이 없다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원래 이 게임은 블랙 옵스 시리즈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. 그러다가 모종의 이유로 '블랙 옵스'라는 딱지가 붙은 채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나오게 되었고, 라울 메넨데즈에 대한 언급 또한 전작과의 연결점을 조금이라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넣었다는 것이다. 이와 비슷한 것이 바로 [[콜 오브 듀티: 인피니트 워페어]]이다. 설정상 리부트 이전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미래 세계관과 연동되며 등장하는 우주 함대 명칭이 [[태스크 포스 141]]이라는 건데 그 외에는 거의 접점도 언급도 없어 그냥 이스터에그 수준이라 굳이 애쓴다고 조롱 받았다. --애초에 게임 평가도 많에 안좋은지라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